[현장연결] 윤대통령, 대우조선 파업에 "국민, 불법행위 풀길 바래"
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용산 집무실로 출근했습니다.
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.
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.
[기자]
대통령님 대우조선 파업이 중단될 것 같다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요.
[윤석열 / 대통령]
뭐 빨리 불법행위를 풀고 정상화시키는 게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겁니다.
[기자]
스타 장관 말씀하셨는데 관전평 지금까지 어떠세요. 만족하고 계시는지... 그리고 도어스테핑 질문은 두개씩만 받으실 계획이신지요.
[윤석열 / 대통령]
다른 질문 없으세요.
[기자]
여름휴가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?
[윤석열 / 대통령]
아직 세우지 않았습니다.
[기자]
가긴 가시나요?
[윤석열 / 대통령]
글쎄, 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해소되면.
원래는 여름휴가를 저도로 계속 갔다고 하는데 거제도라서 생각을 하고 있다가 대우조선 때문에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.
[기자]
대통령님 어제 민주당 교섭단체 연설이 있었는데 비판이 과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있는데 대통령님께서는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.
[윤석열 / 대통령]
뭐, 야당 정치인의 발언에 대해서 대통령이 거기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가 있겠습니까?
오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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